편지를 받을 때 모든 편지가 '받은 편지함'에 저장이 된다면 필요 없는 편지나 저장할 필요성이 없는 편지를 골라 삭제하여야 하는 번거러움이 생깁니다. 그러나 이렇게 설정하면 서버에서 메일을 받아 올 때 바로 '받은 편지함'과 '지운 편지함'으로 선택하여 편지를 받을 수 있어 편리합니다.

1) 앞으로 메일이 '받은 편지함'으로 오는 것을 차단하고 싶은 메일 주소가 있는 편지를 선택한 다음 '메시지' 메뉴에서 '보낸 사람을 기준으로 차단'을 클릭합니다.
('받은 편지함' 또는 '지운 편지함' 어디에 있는 편지를 선택하여도 상관 없습니다.)

2) 선택한 편지의 보낸 사람 메일 주소를 앞으로 '받은 편지함'으로 저장되는 것을 차단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현재의 폴더에서도 이 사람이 보낸 메일을 모두 삭제할 것인지를 묻는 메시지에서 '예' 단추를 클릭합니다.

3) 선택한 사람이 보낸 메시지 삭제 중이라는 메시지가 나타납니다.

4) 메시지 삭제가 완료 되었다는 메시지가 나오면 '확인' 단추를 클릭합니다.

5) 기존에 온 편지가 모두 삭제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삭제된 편지는 '지운 편지함'으로 이동하는 것이 아니고 완전히 삭제되기 때문에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삭제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6) 방금 차단한 메일 주소를 가진 사람이 보낸 편지를 서버에서 받아보면 '받은 편지함'에 저장되는 것이 차단되어 '지운 편지함'에 저장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Tip1) '보낸 사람 기준으로 차단' 기능을 설정하면 차단된 주소의 메일은 '지운 편지함'에 저장되며 차단할 주소는 사용자 임의의 선택하면 됩니다.

Tip2) '보낸 사람을 기준으로 차단'은 표준 POP 메일에만 적용됩니다. HTTP 메일(Hotmail)이나 IMAP 메시지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54-1 해제는 이렇게 하세요.

차단한 메일을 다시 받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이렇게 하면 다시 '받은 편지함'에서 편지를 읽을 수 있습니다.

1) '도구' 메뉴에서 '메시지 규칙' - '차단할 보낸 사람 목록'을 클릭합니다.

2) '메시지 규칙' 대화상자의 '차단할 보낸 사람' 탭에서 해제할 주소를 선택한 다음 '제거' 단추를 클릭합니다.

3) 차단할 보낸 사람 목록에서 제거할 것인가를 묻는 메시지가 나타나면 '예' 단추를 클릭합니다.

4) 목록에서 제거 된 것을 확인하고 '확인' 단추를 클릭합니다.

5) 차단을 취소한 주소의 편지가 '받은 편지함'에 저장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